" 흥미롭다가 웃다가 쫄리다가 무섭다가 처절했다가 소름끼친 영화 "

" 영화관에서 보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 때 내가 지금 대체 뭘 본거지 했던 영화 "

 

 


< 로튼 토마토 지수 >

로튼 토마토 상위 3%대의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관람객 점수에서 90%를 받은 건 이 영화가 담은 

메세지와 스토리라인이 워낙 복잡하다보니 평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일거다. 

여담으로 우리가족중에서 나빼고 다 그냥 그랬다는 관람후기를 남겼다....

 

 

< 네이버 영화 댓글 반응 >

" 보는 내내 뭔가 모를 불쾌감과 긴장감이 멤도는 영화 "

 

 부디 핸드폰으로 말고 비교적 큰 화면에서 적절한 음향을 갖추고 보길 바란다. 영화의 맛은 스크린의 크기와 음향의 성능에 따라 다가오는 정도가 달라진다. 나는 라라랜드를 핸드폰으로 본 후 엄청나게 후회했다. 나중에 큰 스크린으로 보자 그저 그렇게 지나갔던 장면들이 엄청난 예술적 감명을 주는 것이다.... 

 

< 기생충 영화 주관적인 평가 >

스토리 : 코미디, 가족, 드라마, 스릴러가 다 담긴 모든 장면들이 비유와 은유로 이어진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부잣집에 위장 취업을 하는 일가족의 사기극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생충 예고편 스냅샷 >

 영화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참고만 하시길 

다른 유튜브에서 요약영상이나 더 긴 예고편은 절대 보지마시고 

우선 볼 생각이 있다면 영화 한 편 통째로 처음 느낌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또 보고 싶지만 다시 보기 꺼려지는 영화 "

 

봉준호가 설계한 이 영화의 다층적 메세지는 국제적으로 통했다.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수상 목록을 검색하고 듣던 것 보다 훨씬 많은 수상갯수를 보고 놀랐다.

 

 

이로써 봉준호란 브랜딩, 네임벨류는 세계 정상 거장급의 문턱을 한발짝 넘은 단계가 아닐까 싶다. 

물론 그 입지를 굳건히 만들며 당당히 세계 정상 거장이라 칭하기 위해서 다음 차기작이 중요할 것이며 봉준호 감독 또한 차기작에대한 부담감이 상당하지 않을까. 

 

 < 봉준호의 차기작 발언내용 >

  • 대한민국 서울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독특하면서도 호러, 스릴의 요소가 담긴 영화를 구상중이라고 한다 (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재난 호러 액션 )
  •  여태 찍어왔던 영화들의 장르가 콕 집어서 국한하기 어려웠던 것처럼 차기작도 여러가지 요소들이 결합하여 모호한 장르로 갈 것 같다고 한다.
  •  차기예정작중 영어영화도 있는데  어떤 작품을 먼저 진행 할지는 2020년 4~5월경 결정예정

 

 

 

전세계적으로 흥행뿐만 아니라 수상까지 휩쓴 기생충은 무려 미국 HBO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봉준호감독은 드라마화 작업에도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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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19의 여파로 국내외 미디어 산업이 정지되다 "

 

 

 


 

< 국내 여파 >

 

 

  • JTBC '한끼줍쇼 2월부터 촬영 중단
  • MBC TV '구해줘 홈즈' 또한 3월 말까지 촬영을 중단
  • tvN 여행 예능 '짠내 투어'는 기존 촬영분을 방송후부턴 상황을 지켜보며 방송 재개 여부를 결정 
  • KBS 2TV '전국노래자랑'은 당분간 촬영을 중단 스페셜 편으로 방송을 대체

 


 

< 해외 여파 >

 

 

  디즈니와 워너브러더스, 넷플릭스, 아마존 등 할리우드 제작사들

블록버스터 영화부터 독립영화까지 영화 제작을 일제히 중단  

 

 

 

  • 인어공주'와 '피터팬 & 웬디' 실사영화 등의 제작을 중단
  • 마블 영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 촬영이 중단
  • '매트릭스4'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배트맨' 제작을 중단
  • '신비한 동물사전'의 세 번째 시리즈도 당 제작시작 연기
  • 엘비스 프레슬리 삶을 다룬 영화 주연 배우인 톰 행크스 코로나19 확진 촬영중단
  • 미션 임파서블 7'  중단 주요 촬영지인 이탈리아의 코로나 확산급증과 이동제한령으로 인해
  • 카밀라 카베요 주연 뮤지컬 영화 '신데렐라'
  • 다코타 패닝·엘 패닝 자매 주연 '나이팅게일'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 아바타 2 촬영 연기 

 

 

 

" 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할리우드 영화산업 종사자들중 12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

- 영국 가디언 -


 

쥬라기월드, 미션임파서블7, 신바한 동물사전, 아바타2.......

 

 

아직 백신이 나오지않은 코로나 19는 전염성이 사스와 에볼라등의 수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외는 펜데믹 사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트등에서 사재기행위도 일어났다고 하며 

이탈리아는 매일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발생 초기에는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젊은층들은 코로나에 걸려도 

약한 독감 수준으로 앓다가 대부분 별다른 치료없이 호전될거라는 견해가 대부분이 였는데요 

별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20대가 사망하는 사건들이 나오고부터는

코로나 19의 유해성과 심각성이 더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관심있었던 영화들의 제작이 중단, 연기되니 참 아쉽습니다. 

영화산업뿐만아니라 사실상 지구촌전체의 모든 경제, 문화등이 일시중지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요 

 

백신개발이 당장은 어려운 실정상

이미 확진판정받은 사람들이 회복되어

항체를 갖추고

 

더 이상의 추가 전염이 중단에 가까워져

체내에서 생존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멸에 가까워져야 

사태가 사그러질거라고 예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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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매체 WE GOT THIS COVERED 에서 발행된

                                             disney will finally give elsa a girlfriend in frozen 3 라는 글 "

 

이걸 토대로 국내외 매체들은 WE GOT THIS COVERED의 의견을 확대해석하여 심하게는 겨울왕국3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엘사의 동성애가 스토리에 담길 것이다! 라는 어그로성 글 ( 똥 )을 썼는데요 

 

결론적으로 

 

" 겨울왕국 3의 제작계획은 현재 전무, 논의단계도 아님 "

 

 

겨울왕국 시리즈 제작자인 피터 델 베초의 발언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리(공동 각본·연출을 맡은 제니퍼 리 감독)가

두 편이 영화를 하나의 완전한 이야기로 잘 엮어냈다는 점” 

”드디어 여정이 끝난 느낌이 든다”

 

-미국 영화 매체 시네마블렌드와의 인터뷰-


이에 제니퍼 리 감독의 발언

 

”개인적으로는 완벽하다고 느끼지만 잘 모르겠다. 크리스(크리스 벅 감독)가 1년 뒤에 물어보라더라”

 


”‘겨울왕국 2’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것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왔다. 엘사와 안나 자매에 대해 뭔가 더 할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았고 하나의 완성된 여정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은 2편의 마지막 장면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국내 기자간담회 -

 

 

 


 

" 제작진들의 인터뷰내용을 보면 당장

3편 제작에대한 의사를 내비치는 부분은 거의 없다 "

 

 

"아직까지는 '겨울왕국2'의 마지막 단계에 있고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웃으며

"4년 반 동안 이 일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은 쉬어야 할 것 같다"

 

- 피터 델 베코 -

 

 

 

그렇다면  WE GOT THIS COVERED의 겨울왕국3 글은 왜 나왔을까??

 

 

이는 예전 한 매체와 제니퍼 리 감독과의 인터뷰중 

 

" 우리는 엘사가 레즈비언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에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

"엘사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계속 지켜볼것 "

 

 

이 인터뷰 내용에서 보인 엘사의 레즈비언 "가능성"과

 

"개인적으로는 완벽하다고 느끼지만 잘 모르겠다. 크리스(크리스 벅 감독)가 1년 뒤에 물어보라더라"

이 인터뷰에서 내비친 3편 제작의 "여지"

 

그리고 

 

 2편을 너무 재밌게 본 팬들의 "아쉬움"이 합쳐진 어그로성 피셜이였던 것이다

 

 

 

" 그래서 결론은 3가 나온다고 안나온다고? "

 

 

사실 제작진들의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안나올 가능성이 많다

그렇지만 자본주의의 흐름이 그렇듯 그런 의견을 무마할 자본이 모이고 

제작사측에서 압력을 넣고 하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우선 제작진들은 2편의 이야기에 극 만족을 표하고 있으며 

마무리 또한 깔끔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당장은 제작에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것 같다 

제작진들이 충분히 휴식을 가진 1년뒤 2021년쯤에야 

제작 가능성에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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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평>

" 소재는 참신했으나 중반부터 진부한 전개에 끄고싶은 마음을 아만다 누나의 얼굴을 보며 달랜 영화 "

 

시간이 화폐라니 물론 시간은 금이다라는 격언이 있지만 

그냥 스쳐가듯 가볍게한 상상을 영화로 풀어낸 인타임 

그 이름을 들어본 지는 오래됐으나 " 언제 시간되며 한 번 볼까? " 하는 마음만 묵혀둔채 시간만 지나다가 잠이 안오던 어젯밤 드디어 꺼내보았다 

 

소재부터 일단 참신했거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형님과 아만다 사이드프리드 누나가 나오니 중박은 치겠지하며 안심되는 마음이 들었다

 

 

 

 

우선 네이버 평점을 한 번 살펴보자

 

어쩐지 모르게 평이 극과 극으로 나누는 영화다

난 사실 평점 5~6점대를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높은 평점에 놀랐다

 

 

로튼이 지수도 한 번 살펴보면 흠..... 팝콘이 쏟아져있는 모양이다 해외의 평단은 상당히 혹평이였던 모양이다

 

 

 

 

 

 

 

 

 

< 스포없음 - 전반 스토리 >

 

중후반부터는 건너뛰기를 하며 본 영화라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영화의 평가는 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에 그래도 간략한 스토리를 소개해보자면

 

 

태어날때부터 25살까지는 정해진 수명으로 살지만 그 후부터는 시간을 벌어야 살 수 있고 또 그 시간 자체를 화폐로 쓰는 세계관이다

엄마와 아들의 모닝 출근 준비 광경이다.

25살부턴 수명을 벌어서 살아야하지만 대신 젊은 모습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은 이렇게 손을 맞잡고 전송을 할 수도 있다

 

 

시간이 화폐이며 물자들의 등락이 중앙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주인공이 사는 곳은 빈민촌인 타임존의 극내부이며 이 곳에서는 일주일의 수명도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곳이다

 

 

 

그렇게 하루 하루 아슬아슬하게 수명을 벌며 살 던 주인공은 어느날 퇴근 후 술 한잔 꺾으러간 바에서 빈민촌과는 어울리지 않는 부티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는 무려 10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었다

주인공은 그런 남자로부터 시간을 삥뜯으려 나타난 괴한들로부터 위기에 처한 그 남자를 구해주게 된다

 

 

 

10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던 남자는 알고보니 이미 할아버지의 나이였으며 빈민촌이 아닌 부자들만 사는 존에서 왔으며 계속되는 무의미한 장수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간밤에 주인공과의 대화를 통해 모의면접식으로 주인공의 인성을 파악한 남자는 자신의 수명을 5분만 남긴채 모두 전송한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자신의 팔에 생전 보지도 못한 숫자가 채워져 있는 걸 보고 간밤의 그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직감한다

 

아니나 다를까 창문에는 유언과 같은 당부의 말이 적혀져 있었고

 

 

 

창문 밖에는 100년의 수명이 있었던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다리 위에 올라서 있었다

떨어지는 남자를 구하려 주인공은 달려갔지만 남자는 수명의 숫자가 0이되어 심장마비가 온 후 그대로 떨어지게 된다

 

 

 

 

 

 

 

 

 

100년을 받은 후 주인공은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을 고치러 떠나려하고 그 전에 친했던 친구에게 수명 10년을 주고 간다

 

 

 

영화 세계관 설정상 시간은 자의로 타인에게 전송할 수도 있고 기계에 손목을 대고 커피나 물품을 살 수도 있지만 이렇게 강제로 강탈 할 수도 있다.

 

 

 

 

 

 

 

 

" 개인적으론 진부하다못해 안타까웠던 전개였던 영화지만 한 번정도 내가 가진 수명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던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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