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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할 수 있는 달리기가 우울감과 불안, 집중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책을 보고 

저도 최근에야 다시 시작했습니다. 군대때는 매일 5km씩 부대원들과 구보하는게 소소한 낙이 였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뛰니 그 때의 체력은 온데간데 없고 능력치가 리셋된 캐릭터를 다시 키우는 기분이네요 

 

 달리기는 우울증약

                    심혈관약

                      당뇨약 

                        뇌졸증약

                          골다골증약의 효과를 줍니다. 그것도 비유하자면 몸에 부담안가는 생약성분으로요.

한마디로 몸을 최적화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인거죠.

 

세계 10대 일간신문인 영국 타임스(The Times)는 최근 “60분 달리기를 하면 수명 7년이 늘어난다”는 헤드라인으로 기사가 나온적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더 나아가 생물체 뇌가 존재하는 제 1의 이유가 움직이는 행동을 조절하기 위해서랍니다. 반증사례로 멍게는 바다를 떠돌다가 바위에 정착하게 되면 가장 먼저 뇌를 소화해서 에너지로 써버린답니다. 또 코알라의 경우 뇌안에 20~30%의 뇌척수액이 차있는 빈공간이 발견되는데 이는 세대가 가면서 나무에 메달린 잎을 먹으며 움직임이 최소화되자 쓸모없어진 뇌가 진화론적으로 축소된 증거라고 합니다. 

 

달리기, 런닝은 신체전반의 기능뿐만 아니라 뇌기능 유지,발달에도 어떠한 약과 학습보다 효과적입니다.

우울증과 불안감 감소에대한 실험 결과에서도 실제 정신과약과 비교했을때 동등한 효과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런닝을 다시 시작한 지 3주정도 됐는데요.

확실히 3일차부터는 정신이 안정되는 느낌

호흡이 깊어져서 집중과 행동이 증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하루 이틀 빼먹으면 바로 효과가 떨어지더라고요.

 

달리고 2주차때는 생각보다 체력이 잘 붙어서 신나게 달리다가 오른쪽 무릎염증을 얻고

한 이틀 쉬었습니다. 

간단한 운동인 건 맞지만 오래 운동 쉰 일반인이라는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아프면 바로 조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런닝맨 멤버들이 런닝맨하면서 무릎연골이 없어지고, 디스크가 나가고 해서 이름표떼기가 사라졌다는 말이 진짠것 같습니다. 게다가 런닝맨에서는 급출발 급정지가 많으니 오죽했을까 싶네요 

 

이상적인 런닝, 달리기 횟수는 찾아보니 전문가별로 연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A연구에서는 매일 달리지말고 적어도 이틀뛰고 하루쉬고 하는 식으로 달리라하기도 하고 

B매체에서는 신체전반적인 긍정효과의 지속시간이 하루~이틀이니 부담이 안가면 매일 뛰는게 좋다고 하고

어디서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50분정도 뛰면 효과를 볼 수 있다하는 반면 

다른곳에서는 일주일 3회 이하로 하는건 유의미한 효과가 없다고 하기도 하니 

 

결론적으론 처음엔 가볍게 매일 뛰어보고 런닝 습관이 안 흐트러지면서도 신체에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쉬어주는 날을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틀하고 하루쉬고 삼 일하고 하루 쉬고보다 매일 뛰는 게 습관이 안 흐트러져셔 유지하기 쉽다고 생각해서 그 날의 컨디션에따라 거리를 조절하며 매일 뛰고 있습니다. 

 

NIKE RUNNING CLUB 이였나 하는 어플로 뛰는데 뛰기전에 시간, 거리별로 목표설정 후 뛸 수 있고 뛰다가 멈추면 알아서 기록시간도 멈춰주고 해서 편했습니다. 뭐 어플은 각 자 편하신걸로 

 

 

< 요약 >

1. 런닝( 달리기 ) 정신적, 신체적 효과 월등하다. ( 처방약 수준 )

2. 런닝 ( 달리기 )란 행동은 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3. 이상적인 횟수는 전문가별로 말이 다르니 우선 매일 뛰어보라 ( 몸이 알아서 말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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