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정신을 정화시켜주는 피톤치드와

딱딱한 도시전경을 벗어난 자연은 언제나 좋은 것을 전해준다 "

 


 

 

위치 : 모락중바로 뒷편에 있습니다. 

주차공간 : 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맞은편 주유소와 음식점 사이나 도보에 눈치껏 대시거나 

              5-2, 1-1, 1-5, 52번 버스를 타고 진달래아파트 앞에서 내리셔서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산을 오른다고 하기도 뭐할 정도로 모락중바로 뒤에 의외의 장소에 있는 소나무 숲

규모도 딱 피톤치드를 쬐기 좋을 정도로 엄청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규모 

 

 


 

한광샤인 빌리지 옆 약수터 코스로 올라가는 10~15분 코스 둘레길


 


 

해발 50m남짓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스팔트 세계와의 단절은 언제나 머리속 과부하를 줄여준다. 

앞에 아직 아파트와 건물들의 모습들이 보이지만 

자연 속에 있으면 우울증, 불안증들이 잠시 자취를 감추는 듯하다. 

모락산은 도시옆에 있으면서도 산 속에 사는 새들이 꽤나 많다.

아침마다 해가 뜨면 그에 맞춰서 지저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낮은 고도에 있는 모락산 둘레길은 27년이상 이 곳에 산 나도 최근들어서야 존재를 알았다.

전체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모락산 한 바퀴를 쭉 돌 수 있다. 

 

그 중 모락중 뒷편에서 마주칠 수 있는 소나무 숲 

크기는 반경 50m x 100m쯤 되지 않을까 싶다. 

좋은 점은 접근성이 좋고, 등반을 하지 않아도 간단히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나같은 경우 비염이나 우울증을 장기적으로 앓고 있어서 자주 찾는 편이다.

 

 


 

 

 

 

소나무숲 전경


누울 수 있는 의자들도 구비되어 있다.


참 사진을 못찍은 것 같다. 

숲 속 놀이터라는 작은 체험시설도 있고 산림욕을 즐기다가 오른쪽 둘레길을 따라가면

봄 가을에는 꽃이 많이 피는 작은 공원으로 갈 수도 있고 1km정도의 둘레길을 더 따라가서 

계원예대앞에서 내려오면 맛있는 쌈밥집, 곤드레밥집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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