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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튼튼한 사적, 공적 교류 네트워크를 갖는다. 


 75년가량을 사람의 일생을 추적하며 행복의 비밀, 삶의 질의 결정여부를 밝혀내고자 노력한 연구가 있습니다.

바로 하버드 그랜트 연구입니다. 이는 1938년부터 시작되어 약 216억원의 연구비를 들였고 세대를 거치며 연구의 책임자 또한 늙어 은퇴하여 여러명의 연구 책임자를 거친 범 연대적 연구입니다. 

 최근 까지 이 연구를 맡았던 조지 베일런트에 의하면,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여러가지 요소중 가장 큰 요소가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라고 합니다. 많을 필요도, 넓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 관계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 지에 달려 있습니다. 평생갈 친구가 한 명이 있더라도 내 자신만큼 믿을 수 있고 감정과 생각의 교류가 원활하고 건강하게 이루어지는 관계라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주 훌륭한 관계입니다. 

 

"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타인과의 관계속에 나를 보고 또 그 관계속에서 웃고, 울고, 배우며 살아간다 "

 

질 적으로 훌륭한 관계가 개인의 삶속에 자리잡고 있어야 그 사람의 행복의 질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요즘 시대의 만남의 추세를 보면 이와는 상반되는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더 많고 다양한 사람을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자주 만나지만 모임이 끝나고 집에오는 길부터 벌써 공허해지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최근에 느낀거지만 저 또한 군대를 다녀오고 또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며 많은 인간관계들이 떠나갔고 또 떠나보냈습니다. 근데 그런 인간관계중 첫 번째가 바로 내 자신과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원론적이고 고리타분한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자신과의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 내 안에 무슨 생각들이 내재되어 있는 지 외면하는 사람, 혼자만의 시간과 사색이 지루한 사람, 진정한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완성하지 못한 사람은 무의식속에 원초적 외로움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예전보다 사람들을 덜 만나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갖는 요즘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됩니다. '아 혼자 낯선 곳을 걷는 것도 재밌구나', ' 혼자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작업을해도 좋구나', '아 난 이걸 좋아했네?'등의 내 자신의 메타데이터를 속속들이 알게 됩니다. 

 

 " 가끔은 낯선 동네의 아름다운 뷰가 있는 곳이나 카페에 혼자가보세요.

내 자신속 낯선 모습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리세요 " 

 

 


건강하고 튼튼한 인간관계

한 삶의 행복을 결정

 

 

 

2. 신체와 뇌, 건강의 유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운동한다. 


운동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활동이 아닌 인간 신체에 필수적입니다. 

또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 건강한 삶을 사려면 운동을 해라" 하지만 이는 신체내 생체 균형과 뇌 호르몬 수치의 안정면에서도 과학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하기 귀찮은 활동, 운동

신체 전성기의 20대, 30대를 지나면 매년마다 근육이 자연스레 퇴화되는 비율이 약 3퍼센트이상이라고 합니다. 

별거 아니여보이나요? 은행 이자가 3%라면 달려가서라도 적금을 들지 않을까요? ㅎㅎ

꼭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학설중엔 뇌의 존재 이유가 움직임을 위해서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실례로 바다속에서 사는 멍게는 부유하다가 어느곳에 부착하는 순간 뇌를 먹어치운다고 합니다. 또 코알라의 경우 뇌 속에 불필요하게 큰 빈 공간이 있는데요. 이는 활발하게 움직이던 옛날과는 다르게 점차 나무위에서 천천히 생활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며 뇌가 퇴화된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운동은 뇌를 발달시키는 활동입니다. 그러고 보면 수능이 다가올 수록 아이들에게 공부 조금이라도 더 시킨다고 체육시간마저 자습을 시킨다니 참 역설적이면서도 공교육 시스템이란게 최신 지식 체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반증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운동을 하면 뇌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 향상됩니다. 자주 들어보셨을 엔돌핀,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 도파민등의 수치가 개선이 되어, 이는 항우울증약의 효과와 똑같다고 합니다. 또 도파민의 수치가 개선되며 진취적인 성향이 드러나고 도전함에 있어서 두려움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 몸을 건강하게 하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

사람의 몸이란 참으로 효율적이면서도 역설적이다. "

 


신체 호르몬 개선

체내 장기 향상

 

 

3. 일, 학습, 독서, 여행등 새로운 것에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사람이 늙는 순간은 꿈을 꾸기를 멈추는 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에는 심리적 건강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따분하게 하던 일을 하다 은퇴하여 소일거리만 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과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여행을 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사람, 둘 중에 어느 사람이 더 행복한 삶을 살까요? 

 이는 첫번째 인간관계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도전을 계속할 수록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겠지요? 

한 연구가 있습니다. 60~70대 노인들을 고립된 마을에 모아놓고 실험을 했습니다. 그 노인들이 10~20대에 살던 때처럼 마을을 꾸며놓고 말이죠. 그 안에서 약 두세달가량을 생활하게 했는데요. 결과는 노인들의 신체나이와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전 도전과 젊음이 거의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젊음이 밑천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도전에 있어서 손해가 크지 않거든요. 바꿔말하면 나이가 들수록 도전을 기피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 신체적으론 우리 늙어서 죽는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섭리이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우린 마음만 먹는다면 젊은이로 죽을 수 있다. 도전하자 젊음을 증명하자 "


도전과 젊음

늙음과 반복

 

 

4. 내가 먹는 것들이 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양질의 음식을 섭취한다


 우리 몸안은 하나의 정원입니다. 우리가 패스트푸드나 보존제가 든 음식, 질 나쁜 기름이 든 음식등을 마구잡이로 먹는다면 정원은 망가질 겁니다. 실제로 우리가 영양분을 섭취하는 데 가장 확실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입을 통해 먹는 것입니다. 몇 만원짜리 수액을 맞는 것보다 소고기를 사먹는 게 낫다는 의사의 말이 있습니다. 수액을 맞으면 1~2시간은 기운이 나는 듯하겠지만 길게 보자면 입을 통해 체내로 섭취하는 양질의 음식에 비하면 그저 한순간의 눈속임이라는 말이죠.  박진영도 아는형님에 나와서 말했죠. 자신은 몇 년에 걸쳐서 노화에대해서 공부했으며 그 비법은 좋은 것을 먹는 게 아니라 먹지 말아야 할 걸 안 먹는 것이라고요. 

 좋은 것을 먹는 게 중요치 않다는 말보단 식품보존제, 호르몬변형식품, 질나쁜 조미료, 기름등의 안 좋은 것들을 차단해야하는 것에 중요성을 부각하는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사실 물론 저 또한 매일 매일 좋은 것만 먹고 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을 먹는 게 우리 몸의 정원을 건강하게 가꾸는 거란걸 자각하고 인식하고 있는 건 무지의 상태에서 아무거나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 우리의 몸은 정원이다.

우리가 먹는 것들이 주기적으로 우리의 세포를 재구성한다. "


제철 음식 

양질의 단백질

신선한 채소, 과일

적당한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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