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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평>

" 소재는 참신했으나 중반부터 진부한 전개에 끄고싶은 마음을 아만다 누나의 얼굴을 보며 달랜 영화 "

 

시간이 화폐라니 물론 시간은 금이다라는 격언이 있지만 

그냥 스쳐가듯 가볍게한 상상을 영화로 풀어낸 인타임 

그 이름을 들어본 지는 오래됐으나 " 언제 시간되며 한 번 볼까? " 하는 마음만 묵혀둔채 시간만 지나다가 잠이 안오던 어젯밤 드디어 꺼내보았다 

 

소재부터 일단 참신했거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형님과 아만다 사이드프리드 누나가 나오니 중박은 치겠지하며 안심되는 마음이 들었다

 

 

 

 

우선 네이버 평점을 한 번 살펴보자

 

어쩐지 모르게 평이 극과 극으로 나누는 영화다

난 사실 평점 5~6점대를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높은 평점에 놀랐다

 

 

로튼이 지수도 한 번 살펴보면 흠..... 팝콘이 쏟아져있는 모양이다 해외의 평단은 상당히 혹평이였던 모양이다

 

 

 

 

 

 

 

 

 

< 스포없음 - 전반 스토리 >

 

중후반부터는 건너뛰기를 하며 본 영화라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영화의 평가는 보는 사람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에 그래도 간략한 스토리를 소개해보자면

 

 

태어날때부터 25살까지는 정해진 수명으로 살지만 그 후부터는 시간을 벌어야 살 수 있고 또 그 시간 자체를 화폐로 쓰는 세계관이다

엄마와 아들의 모닝 출근 준비 광경이다.

25살부턴 수명을 벌어서 살아야하지만 대신 젊은 모습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은 이렇게 손을 맞잡고 전송을 할 수도 있다

 

 

시간이 화폐이며 물자들의 등락이 중앙정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주인공이 사는 곳은 빈민촌인 타임존의 극내부이며 이 곳에서는 일주일의 수명도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곳이다

 

 

 

그렇게 하루 하루 아슬아슬하게 수명을 벌며 살 던 주인공은 어느날 퇴근 후 술 한잔 꺾으러간 바에서 빈민촌과는 어울리지 않는 부티나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는 무려 10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었다

주인공은 그런 남자로부터 시간을 삥뜯으려 나타난 괴한들로부터 위기에 처한 그 남자를 구해주게 된다

 

 

 

10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던 남자는 알고보니 이미 할아버지의 나이였으며 빈민촌이 아닌 부자들만 사는 존에서 왔으며 계속되는 무의미한 장수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다

 

 

간밤에 주인공과의 대화를 통해 모의면접식으로 주인공의 인성을 파악한 남자는 자신의 수명을 5분만 남긴채 모두 전송한다.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자신의 팔에 생전 보지도 못한 숫자가 채워져 있는 걸 보고 간밤의 그 남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직감한다

 

아니나 다를까 창문에는 유언과 같은 당부의 말이 적혀져 있었고

 

 

 

창문 밖에는 100년의 수명이 있었던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다리 위에 올라서 있었다

떨어지는 남자를 구하려 주인공은 달려갔지만 남자는 수명의 숫자가 0이되어 심장마비가 온 후 그대로 떨어지게 된다

 

 

 

 

 

 

 

 

 

100년을 받은 후 주인공은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는 시스템을 고치러 떠나려하고 그 전에 친했던 친구에게 수명 10년을 주고 간다

 

 

 

영화 세계관 설정상 시간은 자의로 타인에게 전송할 수도 있고 기계에 손목을 대고 커피나 물품을 살 수도 있지만 이렇게 강제로 강탈 할 수도 있다.

 

 

 

 

 

 

 

 

" 개인적으론 진부하다못해 안타까웠던 전개였던 영화지만 한 번정도 내가 가진 수명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던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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