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16 ' 에 위치한 방아머리해수욕장, 시화방조제 다리를 쭉 달려 빠져나오면 바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다. 영흥도에 밀리지않을만큼 백사장이 더 깔끔하고 가게나 편의점등의 시설이 가까이 있다. 처음엔 가게들과 소나무언덕배기에 가려서 해안가가 어딨는 지 몰랐는 데 근처 공영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한 뒤 가게거리 뒷편으로 너머가니 시원한 갯벌과 해안가가 펼쳐져 있었다. 

 영흥도보단 15분정도 덜 가도 되는 거리라 서울이나 경기권에서 당일로 잠시 바람쐬러 다녀오기 좋다. 

 

" 동해바다 만큼 깔끔한 백사장과 넓은 갯벌, 가까운 편의점과 가게 "

 


 

대부도 관광 지도 

 

영흥도가기전에 거치는 기점인 대부도, 지도를 살펴보니 생각보다 가 볼만한 곳이 많다. 

 

대부해솔길 : 은은한 바다 풍경이 걷기에 참 좋다고 지인이 그랬다. 

누에섬 등대전망대 : 우뚝 서 있는 등대가 노을 지는 일몰때와서 보면 운치있고 좋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 갯벌이 상당히 넓고 조개의 숨구멍들이 다른곳보다 많았다.

t light 휴게소  : 시화방조제다리를 가다보면 대부도 초입전에 나오는 휴게소인데 바다공원느낌이 나고 진짜 깔끔하다

 

 

 

 


 

 

먹을거리를 들면 저 멀리서 어떻게 봤는 지 갈매기들이 떼지어 날라온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풍경

 

 나는 일부러 사람많은 중심해변가를 피해서 자리를 잡았다. 옆엔 글램핑컨셉에 캠핑장이 있었고 50m 뒤로는 동춘서커스장옆 제 2공영주차장에 세족장과 화장실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다. 

 

 중심해변가쪽은 바로 뒤에 편의점도 있고 공영주차장도 있고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현재 코로나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자리를 잡았는 데 나중에 사태가 안정되어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다시 찾을 때는 중심해변가에 텐트를 쳐야겠다. 

 

 처음 방문하면 가게건물에 가려서 해수욕장이 보이지도 않고 또 공영주차장위치나 더 가까운 주차할 장소찾기가 어렵다 왕복 2차선 4차선 도로에 화물차들도 꽤나 다녀 천천히 서행하며 찾기도 어렵다  

 

 


방아머리 해수욕장 주차 TIP

 

1. 무거운 짐이나, 아이들이 없이 가볍게 왔다면 해변가 중심 바로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좋다 

                        주차장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41-10

 

2. 좀 더 해안가와 가깝길 원하면 공영주차장 바로앞 커피에빠지다와 조이사낚시 건물 사이에 3~4대 주차할 공간이있다

                    

3. 멀리 떨어져 한적하면서 해안가 접근성이 좋은곳을 찾는다면 동춘서커스장앞 주유소뒤에 공간이 많다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잼핑 홀리데이 대부점     찍고 가면 주유소뒤로 샛길이 있다. 

 

 

 

 

해안가 왼편 구석쪽 동춘서커스장옆 공영주차장

코로나 사태로 동춘서커스장은 휴업상태였다. 공영주차장 화장실앞엔 수압도 쎈 세족장도 있다. 다만 화장실은 엄청 깔끔한 상태는 아니다. 주유소 바로 옆에는 편의점도 있다. 

 

 

 

한적한 방이머리해변가 근처 주차하기 좋은곳 : 잼핑홀리데이 가기 전 골목

 

 

방이머리 해수욕장 요약

장 점 단 점
서울, 경기권에서 가깝다  화장실이 살짝 멀다
백사장이 동해만큼 깔끔하다  
공영주차장이 많다  
편의점, 카페, 음식점이 가깝다  

 

머리가 답답해서 바람쐬고 싶을 때 가끔씩 방문할 것 같다. 

참고로 가기전 시화방조제 다리에 있는 t-light 휴게소가 뷰도 좋고 시설도 진짜 깔끔하게 잘되어있다. 

코로나 사태로 도심지에선 나다니기가 조심스러운 데 이렇게 사람없는 도외지로 간단한 마스크를 쓰고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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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도, 대부도와 함께 서울 근교 바닷가중 가볼만한 명소인 제부도 "

 

서해치곤 깔끔한 해변가

썰물과 밀물때 달라지는 바다의 모습

새우깡을 주면 몰려드는 포동한 갈매기들

해변가오는 길목에 있는 예쁜 캠핑장 

의외로 꽤나 잘돼있는 해변산책로 


주말에 조카가 놀러와서 가족들끼리 가까운 바닷가를 가볼까하다가 

오랜만에 제부도에 다녀왔습니다.

거친 모래들과 조개껍데기 일색인 대부분의 서해바닷가와 다르게 

깔끔한 해변라인과 썰물과 밀물에 따라서 달라지는 바다의 모습이 재밌는 곳입니다. 

 

 

 

섬 전체를 차로 15분이면 돌정도로 상당히 작은 섬인데요 

썰물때마다 열리는 바닷길을 통해서 들어가서 왼쪽길을 쭉 올라가다보면 제부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최근에 가보니 해수욕장 입구부분을 깔끔하게 해안공원처럼 정리해놨더라고요 

주차장도 옛날엔 흙바닥이였는데 보도블럭도 다 깔아놓고 깨끗히 정비해놨습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해안산책로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는 화장실이 깔끔합니다. 

비성수기때는 인적도 드물고요 

 


 

 

" 곳곳에 배치된 세족장, 그늘쉼터등이 참 깔끔합니다 "

 

코로나의 여파 + 비성수기로 인하여 3월의 제부도의 해변가는 한적했으며 서로 간격을 띄고 해변을 산책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갈매기들이 눈이 밝아서 새우깡을 들고만 있어도 저멀리서 보고는 떼지어서 모여듭니다...ㄷㄷㄷ ㅋㅋㅋ

혹시나 새우깡을 갈매기들에게 주실 분들은 편의점에서 사시길 

이번에 가니 gs25, 세븐일레븐이 중간 지점쯤에 생겨났더라고요 

 

 

 

 

 

 

 

갈 떄마다 눈에 띄었지만 한 번도 안가본 제부도 놀이동산 

 

바이킹은 한 번쯤 타볼만해보였습니다 높이 올라가더라고요 

 

 

 

 

해가 화창한 날에 가면 해변이 빛나면서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서해와 동해 느낌이 둘 다 납니다.

 

 


 

 

" 800m 남짓되며 바다위에 떠 있는 느낌이 드는 해안 산책로 "

 

 

제부도를 한 서너차례 방문했었지만 해안 산책로는 이번에 처음 걸어봤는데요 

 

중간중간 센스있는 벤치, 통유리로 되어 바다가 뻥뚫려서 보이는 지점, 동전 안넣어도 보이는 망원경 

 

기대없이 걸었는 데 진짜 좋았습니다 제부도 가시게되면 꼭 한 번 걸어보시길 

 

산위로 이어지는 전망대 길도 있었는 데 4살배기 조카도 데리고 간 입장이라 가보진 못했습니다 

 

다만 일몰때 해가 바로 앞에서 지더라고요 

 

 

 

 

" 통유리 앞에서서 바다보면 진짜 떠 있는 느낌입니다 "

 

해안산책가 끝지점에는 사진찍기 좋은 빨간 등대도 있습니다 

근처에선 낚시하는 분들도 여럿 보이더라고요 

 

 

 

바다에 뾰족바위들도 있고 전망이 아름답습니다 

해변도 깔끔한 편이고요 

혹시 해변가에 텐트 치시는 분들은 밀물때 돌계단 밑까지 물이 다 들어오니 참고하세요 

해변의 위치에따라 차이가 있으니 주변 가게에 물어보시는 게 좋을것 같아요 

해변가도로로 쭉 뻗은 가게거리는 맛이 다 평이합니다 

그냥 개인안목상 친절해보이는 곳 들어가시는게 시간낭비 안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해안가로 오시는 길목에 보시겠지만 상당히 예쁘게 잘 꾸며져있는 글램핑장이 있습니다 

제부도에서 나가는 저녁에 보니 해변가는 한산한반면 글램피장은 바베큐구워먹으며 노는 사람들로 만원이더라고요 

젊은 사람이 사장인듯 센스있게 잘꾸며놔서 나중엔 글램핑장을 가보려고요 

 

 

 

 

 

 

 

제부도는 물길이 열리는 시간이 월별로 조금씩 바뀌니 꼭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한 번 닫히면 4~5시간은 기다리셔야 됩니다 

 

제부도 물때확인하는 곳

https://www.hsuco.or.kr/jebudo/02jebudo/jebudo0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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