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3일 고3 개학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중학교의 경우 높은 학년부터 내림차순으로,

초등학교의 경우 낮은 학년부터 오름차순으로 개학을 하게 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의 개학에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


 

중대본에서 5월 4일 발표된 전국 학교 개학일정


 

 

 


< 학년별 개학 일정 >

 

5월 13일 : 고3, 60명이하 소규모 초, 중학교 개학

5월 20일 : 고2, 중3, 초1, 초2 ( 초등학교 저학년 ) 개학

5월 27일 : 고1 중2, 초3, 초4 개학

6월  1일 :       중1 초5, 초6 개학


 

 

 


< 학교 급식 거리두기, 시간차 두기 >

 

전교생이 밀집될 수 밖에 없는 학교 급식시간의 경우, 학년별, 학급별로 시간차를 두어 급식을 실시하거나 학교의 여건에 따라 도시락이나 간편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특수학교 개학 >

 

특수학교 또한 단계별 실시되는 개학일정에 맞추어 실시하되, 시, 도 및 학교의 여건에 따라 등교 일정과 방법을 교육청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 교실 책상 재배치 및 방역 마스크 비축 >

 

실생활 거리두기 간격에 따라 교실 책상을 재배치하였으며, 

유사시 사용할 보건용 마스크 1,486만장과 예비용 면 마스크 1,829만장을 비축해 두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중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개학에대한 댓글 반응 


 

 


 

마침글 

 

개학 결정을 두고 상당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계절을 넘겨 버린다면, 당초 마지막 계획이였던 9월을 1년의 첫학기로 수정하는 약 3조원의 예산을 예상했던 안을 시행해야 했기 때문도 있을 것이고, 계속해서 개학을 미루는 데 드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도 만만치 않아. 생활속 거리두기로 코로나 예방단계를 낮춤과 동시에 학교 개학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초등학교는 낮은 학년부터 오름차순으로 개학하는 일정같은 경우는, 코로나 사태가 있어도 직장같은 경제적 활동은 중단되지 않은 반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 집에만 상주한는 경우가 많아. 많은 학부모들이 불편함을 겪는 점, 아이 돌봄 시스템의 대부분이 이미 초등학교 저학년인 점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결정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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