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실한 정부발표는 없을뿐만아니라, 김정은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

반면 탈북자출신 인권운동가였던 지성호 당선인은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 "



 

지성호당선인의 김정일 위원장 사망설 주장 한눈에 보기


 

 

 


지성호 당선인은 본인의 내부 소식통을 통해 전달받은 결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받은 심혈관 수술의 쇼크, 후유증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99%확신하며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어서 1%는 단정하기 힘들지만 기적은 없을것 같다고 밝혔다.

 

사망 위치는 알지 못하며,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북한 당국의 예전부터 김일성, 김정일의 사망소식을 일주일 정도 후에 발표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실제로 김일성 위원장때는 34시간 뒤에 발표하였고, 김정일의 경우 약 51시간뒤에 특별방송으로 소식을 전달했었다.

 


 


 

만일 김정은 사망설이 사실이라면 북한 내부 후계구도는?


지성호 당선인의 주장


조직지도부를 거의 장악한 상태인 김여정 제 1 부부장이 다음 후계로 유력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북한 내부나 남북관계에서도 사실상 제 2인자의 역할을 수행했기에 만일 김정은 사망이 사실이라면 

권력전반을 승계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직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확고한 북한 특성상, 유훈통치, 섭정식통치를 이어가다가 김 위원장의 자녀에게 후계를 물려주는 구도가 나올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뇌사, 사망설에대한 정부의 입장



" 북한 내부 특이동향 없다 "

" 김정은, 신변에 이상이 없다는 정부의 판단은 그대로다 "

" 인포데믹 ( 거짓정보 유행 )으로 보여진다 "

" 건강 이상에 대한 중대한 징후는 없다 "

" 최근 며칠 동안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 특이동향 이상 무에대해 확실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정보역량을 갖추고 있다 "


 

 


 

 

그렇다면 왜? 김정은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을까?


중대 행사 불참

 - 북한 최대명절인 태양절(김일성 생일) 행상에 불참

 - 4월 13일 단거리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시 참관하지 않았음


데일리NK로 보도된 심혈관 수술 소식

 -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이 평안북도 향산군 금강산의 한 병원에서 심혈관 수술후 휴양중이라 보도 

 - NK는 김정은이 흡연, 비만, 과로등 최근 몇개월간 건강이 나빴다고 전했다.


 

4월 21일 CNN의 김위원장 건강악화 보도

-  CNN은 미국 정부가 김정은 위원장의 수술후 동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정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

- 제니퍼 제이콥스 불룸버그 통신기자의 트위터 " 미국 정부는 김정은의 생사를 모르고 있다 "


이런 사망설에대한 시사평론가 궈바오성의 인터뷰 발언

 

" 김정은의 건강은 동북아시아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 "

" 김정은 사망 혹은 중태의 경우 극단적인 상황에선 쿠데타의 가능성도 있으며 

이를 통해 남북한이 통일 될 수도 있다 "

 

 

 


마치며

 

거짓이라고 단정짓기엔 중요한 행사자리 ( 태양절등 )에 모습을 비추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또 사실이라고 믿기엔 공식적 근거가 부족할 뿐만아니라 추후 일어날 파급력이 너무 중대해서 조심스럽다.

지성호 당선인의 발언을 보면 99%중 1%의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놓을 것을 보면, 완전히 100% 확실한 정보를 

자신의 북한 내부 소식통을 통해 전달받은 건 아니라고 보여지며, 만일 거짓정보로 선동하는 ( 인포데믹 )일 경우 부차적인 목적을 가지고 주장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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