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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쌀은 경증은 체내, 체외 수분보충으로 치료가 되지만 중증은 짜야한다 "

 

 


 

 

좁쌀여드름에대해서 


 좁쌀여드름이 자연히 수분크림이나 팩으로만 치료된다면 어디가서 좁쌀로 고생했다고 하지마라......

진정한 중증 좁쌀여드름이란 그딴 수분의 공격에도 꿋꿋히 살아남아 어느날 미용실이나 안경점등 진실의 거울앞에 섰을 때 내가 이 몰골로 돌아다녔나 싶게 만드는, 그런 것이다.

 좁쌀 때문에 화난김에 덧붙이자면 좁쌀은 절대 짜는 게 아니라는 말에 강한 반기를 들고 싶다. 안짜도 되는 좁쌀은 초기에 난 작고 미세한 것으로 이런 류는 수분팩, 수분섭취, 오메가3나 연고류로도 쉽게 들어간다. 허나 허락없이 나의 육체에 붙어 동거동락한 지 2~3개월이 넘어가는 놈들은 그런 것 따윈 가뿐히 무시해버린다. 결론은 짜야한다. 근데 또 잘못짰다간 화농성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고 내가 짤땐 각이 안나와서 안보이기도하고 힘도 안들어가기에 깔끔한 피부샵이나 피부과에서 짜는 게 좋다. ( 필자는 돈아까와서 아직은 안갔음....)

 

 

그러므로 집에서 좁쌀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손 쉬운 지는 사람마다 귀찮음의 정도가 다르니 모르겠다. 

 

 

 


 

 

준비물


1. 아무 팩 ( 아무 팩이나 일단 들어, 아무거나 붙이는 걸로 )

2. 알로에 젤, 크림 ( 부가적인 첨가물은 노 상관, 진정과 수분보강 목표 )

3. 바셀린 

 

부가적으로 난 쿠퍼팹사이드, 마데카소사이, EGF ( 이름 참 어려움.. ) 의 작은 액기스를 인터넷으로 사서

알로에 젤에 섞어줬다. ( 찾아보면 싼 곳 있음, 사실 싼 화장품이나 비싼거나 차이는 뭐가 더 고급진 용기에 담겼나라고 생각함 )

 

 

 


 

 

과정


 

 

1. 팩을 붙인다. ( 팩의 인중부가 작은 것일뿐 필자의 인중이 긴 것같아도 넘어가자 )

 

 

 

 

2. 두껍게 바를 알로에겔을 손에 쥔다.

 

2-A 부가적인 첨가물들 ( 없어도 무방 )

 

 

 

 

3. 팩 표면에 알로에 겔을 꽤나 덕지덕지 바른다.

 

 

 

 

4. 그 위에 바셀린을 발라준다. 알로에겔만 바르면 생각보다 금방날라간다. 

 가끔 바셀린은 얼굴에 바르며 안좋은 걸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 데 속건성 좁쌀파들 사이에서 가성비 치료제로 유명하다

 또 바셀린은 상처치료제로도 사용되니 안심하고 사용하자. 평소에도 건조한 날은 소량 스킨로션 다음 바르면 좋다.

 

 

 

 

5. 바셀린 바르기 이것도 한 검지 한 마디 정도로 발라준다. 

 

 

 

5. 마지막 단계   잠시 팩 붙이 얼굴에 붙어있다는 걸 망각하고 할 일을 하다가, 팩이 마르기 시작할 때 때주면 아주 그냥 아기 엉덩이마냥 탱탱하게 수분에 취해있는 피부를 볼 수 있다. 주의 할 점은 너무 마르고 때면 다시 팩에 수분이 뺏겨 공기중으로 날라가버리니 조심하자. 팩의 미세 구조상 수분이 잘날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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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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