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의 경우는 최대 6m

 

재채기의 경우는 최대 8m까지

 

튀어나온 침방울이 난류를 타고

형성한 구름의 최대 지속시간이 10분

- 2016년 학술지 <네이처>에 미국 MIT 물리학과의 Lydia Bourouiba 교수의 연구 -


 


기침과 재채기의 비말 속도와 날아가는 거리를 측정

그 결과 한 명은 비말이 시속 35마일(56㎞)로 5.4m까지 날아갔다. 나머지 한 명은 39마일(62㎞)로 4m까지

-디스커버리 채널이 미스버스터(MythBuster) 실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게 되면 침, 콧물등 체액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멀리 이동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평균보다 작은 크기의 비말 입자들은 수시간 동안 둥둥 떠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어서 밀폐된 공간에서는 비말로 인한 공기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그러니 마스크를 쓰는 의미는 감염을 당하는 걸 방지하는 면뿐만 아니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면의 기능도 내포합니다

 

마스크도 없고 입막음 없이 하는 기침, 재채기

그건 진짜 민폐중에 민폐입니다

31번같은 인성으로 보면 된다고 봅니다... 

 

 

" 비말속에 섞여 사방으로 튀어나간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떻게 될까?"

 

보통 비말내에선 3시간을 생존

변종의 경우 24시간 지속되기도 한답니다

 

비말의 평균 크기는 5마이크로 미턴데요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마스크 필터보다 작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독립적으로 전파되는게 아니라 

비말을 통해서 외부로 나가기에 

비말의 크기로는 KF 마스크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또한 마스크 겉면에 정전기가 발생되도록 한 기능으로 

오염물질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면마스크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 재기능을 할 수 있을까? "

 

 

결론적으로 면마스크 단일로는 바이러스를 걸러준다기보단 호흡기를 향한

큰 크기의 비말의 직접적인 접근을 막아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정전기 필터를 부착하면 그 효과가 KF 마스크에 상응한다고 합니다

 

일반 면마스크의 미세입자를 거르는 효율은 16~22%

KF80 마스크 80%

정전기 필터 장착한 면마스크 80~95%

덴탈마스크 66~70%

 

 

자신이 마스크를 썼어도 만일 옆자리의 무개념이 마스크도 안 쓰고

입도 안가린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다면 

 

평균 시속 40~60km의 속도로 뿜어져 나오는 3000개이상의 비말입자와

 

어쩌면 그 공간에 수시간머무를 미세비말구름들을 맞이하시게 될텐데요.. 

 

밀폐된 공간에서 미세 비말 입자인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사례가 있는 만큼

 

바로 다른 칸이나 자리로 옮기시는 게 좋을겁니다

 

 

참고로 그런 입자들은 알게 모르게 드러난 피부막에 붙는 경우가 많으니 

손을 "비누"로 씻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 손소독제는 100%제거를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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