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산책로의 길이는 1~1.5km남짓되며, 나무테크길과 숲속길을 약 500미터정도 펼쳐진 소나무와 피톤치드 계열 나무숲으로 아루어져 있다 "

< 주차공간 >

깊게 들어가보면 숲속길가는 초입에 하나,
더 올라가보면
나무테크길이 시작되는 곳이 하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엔 사람들이 붐벼서
깊이 들어갈수록 길이 좁아 나오기도 힘들고 주차공간도 협소한 편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방문하신다면

올라가는 길 500m전 길가에 세워두시고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청계산 맑은 숲길 길이 >

지도상으론 전체적으로 몇 키로나 되는 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제가 어플로 재어본 결과 약 1.3~1.5km남짓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소나무숲의 피톤치트를 마시러,
와서 나무 사이에 텐트를 치고 쉬거나
2키로 정도 더 올라가면 있는
청계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산책로 코스 난이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며,
짧은 편이기에 가볍게 다녀오실만 합니다.


청계맑은숲길 산책로 초입

" 초입부분에 바베큐집도 있고 올라오는 길에 쌈밥집, 오리구이집등 음식점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백운호수가 어차피 근처라서 먹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손님은 많았었습니다 "

" 숲길 산책로 근처엔 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걷다보면 다리밑이나 수풀사이에 몇 몇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이 있어서 눈살이 찌뿌려지더라고요.. 차라리 길에다가라도 버리면 치우기라도 편할텐데..ㅠ "

가는 길에 있는 어린이, 유아 숲속놀이터

" 숲속놀이터가 상당히 중간정도의 규모로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설도 괜찮은 편이고 주변에도 소나무들이 많습니다 "

- 놀이터 끝나는 무렵쯤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



본격적인 청계산 맑은 숲속 산책로

" 본격 나무테크길 시작점쯤에 엄청 큰 외국나무같은 나무가 있었는데요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이 나무도 피톤치드를 내뿜는 계열의 나무라고 했습니다. "

" 역시나 핸드폰 카메라로는 전경이 다 안담기네요. 지금 보시는 것보다 크고 우람한 소나무들이 상당히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소나무만 있는 숲의 반경은 한 500~800미터 정도 됩니다. 그 외에도 청계산 자체 곳곳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거나 작은 소나무 군락지도 많더라고오 "

" 자연은 항상 옳은 것 같습니다. 도심과 별로 떨어져있지 않고 가까운 거리인데, 숲속에 들어온 것만으로도 머리가 개운해지며, 걱정거리들이 사라진 기분이였습니다.
곳곳에 산림욕을 하러 텐트와 그늘막을 친 사람들도 한 대여섯분 봤었습니다 "

" 나무테크길 중간끝무렵쯤에 잇는 쉼터 광장, 운동기구가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딱히 운동할만한 기구는 없었습니다
그냥 나이드신 분들이 돌리는 기구들 밖에 없었네요. "



< 청계산 맑은 숲속 길 장점과 단점 >

장점
1. 접근성이 좋다.
2. 주차시설이 무료고, 한적한 날엔 공간이 많다.
3. 올라가는 경사의 난이도가 무난하다
4. 낮은 해발에서 500미터반경의 소나무숲 산림욕가능
5. 근처 백운호수에 맛집들이 많다.
6. 화장실이 꽤나 곳곳에 있다.

단점
1. 주말 공휴일엔 청계사가는 인파들과 산림욕인파들이 너무 많다.
2. 주말 공휴일엔 주차할 공간이 너무 협소하다.
3. 청계사가는 길을 제외하면, 산책로의 길이가 주관적으론 짧아서 아쉽다. 그래서 두 갈래 산책로를 빙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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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정신을 정화시켜주는 피톤치드와

딱딱한 도시전경을 벗어난 자연은 언제나 좋은 것을 전해준다 "

 


 

 

위치 : 모락중바로 뒷편에 있습니다. 

주차공간 : 따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맞은편 주유소와 음식점 사이나 도보에 눈치껏 대시거나 

              5-2, 1-1, 1-5, 52번 버스를 타고 진달래아파트 앞에서 내리셔서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산을 오른다고 하기도 뭐할 정도로 모락중바로 뒤에 의외의 장소에 있는 소나무 숲

규모도 딱 피톤치드를 쬐기 좋을 정도로 엄청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규모 

 

 


 

한광샤인 빌리지 옆 약수터 코스로 올라가는 10~15분 코스 둘레길


 


 

해발 50m남짓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스팔트 세계와의 단절은 언제나 머리속 과부하를 줄여준다. 

앞에 아직 아파트와 건물들의 모습들이 보이지만 

자연 속에 있으면 우울증, 불안증들이 잠시 자취를 감추는 듯하다. 

모락산은 도시옆에 있으면서도 산 속에 사는 새들이 꽤나 많다.

아침마다 해가 뜨면 그에 맞춰서 지저귀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낮은 고도에 있는 모락산 둘레길은 27년이상 이 곳에 산 나도 최근들어서야 존재를 알았다.

전체적으로 이어져 있어서 모락산 한 바퀴를 쭉 돌 수 있다. 

 

그 중 모락중 뒷편에서 마주칠 수 있는 소나무 숲 

크기는 반경 50m x 100m쯤 되지 않을까 싶다. 

좋은 점은 접근성이 좋고, 등반을 하지 않아도 간단히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나같은 경우 비염이나 우울증을 장기적으로 앓고 있어서 자주 찾는 편이다.

 

 


 

 

 

 

소나무숲 전경


누울 수 있는 의자들도 구비되어 있다.


참 사진을 못찍은 것 같다. 

숲 속 놀이터라는 작은 체험시설도 있고 산림욕을 즐기다가 오른쪽 둘레길을 따라가면

봄 가을에는 꽃이 많이 피는 작은 공원으로 갈 수도 있고 1km정도의 둘레길을 더 따라가서 

계원예대앞에서 내려오면 맛있는 쌈밥집, 곤드레밥집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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