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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굴리기 좋은 부담없는 가격에 평균이상의 소리 "

 

 중국산이다. 하지만 예전의 MADE IN CHINA가 아니라는 걸 처음 느끼게 해준 제품이다. 지금이야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지만 불과 2년정도만 해도 제품 라인업들이 상대적으로 적었었다. 그 중에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며 가격까지 싸다해서 살까 말까 하다 선물로 받았었다.   

 QCY T1 처음에 산 건 쓰다가 술마시고 일어버려서 이번이 2번째 구매이다. 길거리마다 귀에 꽂혀있는 게 대부분 간지나는 에어팟이어도 난 막굴리기 좋은 QCY T1 이 좋았다 라지만 살 돈이 없었다   

전문적인 이퀄라이저 그래프나 제원 비교등은 IT 전문 블로그에서 보시라 나는 주관적인 리뷰로 실용적으로 설명해보겠다.

< QCY T1 평가 >

가격 :    13500~ 16000원 정도 # 잃어버려도 한 두시간짜리 아픔의 가격

착용핏 : 요다현상은 없고 살짝 보청기 같지만 튀어나와있진 않다. 무난함 

착용감 : 난 진성 커널형 이어폰파라 딱 좋다. 불편하면 이어캡 다이소가면 1000원에 판다 

음질 : SHURE SE215, SE-112 SRH 440, AKG K271을 써 본 귀입장에서 해상도 표현 좋고 친구의 에어팟 1과 비교했을 때 QCY T1이 더 낫다고 생각됐다. 에어팟은 공간감이 너무 쎈 듯해서 퍼지는 느낌이 강하더라. 다만 당연히 저음 표현은 약하다 

 

간지 : 간지는 없다. 그렇다고 찐따핏은 나오지 않으니 가성비로 쓰자

충전주기 : 하루 한시간정도 들으면 일주일은 간다. 헬스가서 많이 듣는 날은 3~4일에 한 번 충전하는 꼴

 

 

 

참고로 고속충전기로 충전하면 좋지 않다고 한다. INPUT 전압이 5V = 500mA다 

 

한 번 연결된 기기와는 이어폰을 꺼내는 즉시 자동으로 페어링된다. ( 기기에 블루투스가 켜 있다는 가정하에 )

 

 

 

 

 

 

"  가끔 가다 양 쪽 페어링이 풀려 한 쪽만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이는 오른쪽이 메인 이어폰인데 오른쪽부터 껐거나 주머니나 가방안에서 한 쪽만 전원버튼이 눌리거나 하여튼 우리도 예상치 못한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데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 QCY 한 쪽만 나올 때 해결법 >

 

1. 양쪽 다 전원을 끈다 ( 버튼을 꾹 눌러서 )

2. 그 상태로 동시에 양 쪽 모두 버튼을 꾸욱 누른다 

3. 누구는 불빛이 깜빡거리고 사그라든 후 몇초간 더 누르라는데 속 편히 30초 ~ 길게는 1분 눌러주면 된다. 

4. 그 후 다시 이어폰 집에 넣어준다. ( 보통 넣기 전엔 불빛이 꺼진 상태가 될텐데 나같은경우 한쪽이 깜빡거리고 있어도 해결은 됐다 )

5. 이제 더 이상 혈압오르는 일이 없기를 기도하며 오른쪽 유닛부터 꺼내준다. 

6. 왼쪽까지 꺼내서 귀에 꽂는 순간 좌와 우의 결합이 일어나는 삐리링 소리가 난다면 해결이다. 

 

 

 

요약

1. 가성비

2. 해상도 음질 평타 

3. 자동페어링

4. 한 쪽만 소리 나올 땐 전원 끄고 꾸욱 35초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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